아르헨티나 vs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23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을 치른다. 6월 FIFA 랭킹은 아르헨티나가 1위, 오스트리아가 24위로 격차가 크다. 아르헨티나는 1차전에서 알제리를 3점 차로 완파하며 골 득실에서 앞서 조 선두에 올랐다. 오스트리아도 요르단을 2점 차로 꺾고 조 2위에 자리했다.
쟁점
‘메시 통산 16골’ 아르헨티나, 조별 리그 2연승 도전
아르헨티나는 지난 16일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북중미 월드컵 J조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세 골은 모두 리오넬 메시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린 메시는 후반 15분과 31분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메시의 첫 월드컵 해트트릭이었다. 이날 골로 개인 통산 월드컵 득점도 16골로 늘려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역대 공동 1위에 올랐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남미 예선을 포함, 알제리전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경기력의 바탕에는 탄탄한 선수층이 있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곤살로 몬티엘·크리스티안 로메로·리산드로 마르티네스·파쿤도 메디나로 이어지는 수비진은 남미에서도 손꼽히는 포백 라인이다. 중원에선 로드리고 데폴·엔소 페르난데스·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중심을 잡고, 전방에선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호흡을 맞춘다.
오스트리아는 알제리보다 전방 압박이 강하고, 활동량도 많은 팀이다. 경기 초반 압박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36년 만의 본선 승리’ 오스트리아, 챔피언 넘어설까
오스트리아는 지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북중미 월드컵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0분 로마노 슈미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5분 알리 올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킨 오스트리아는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자책골과 추가 시간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페널티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스트리아가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한 건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이다.
랄프 랑니크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는 이번 대회 최대 복병으로 꼽힌다. 유럽 예선에서 초반 5연승을 앞세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루마니아를 제치고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예선 8경기 4실점의 ‘짠물 수비’에 산마리노전 10-0 대승으로 화력까지 확인했다. 베테랑 아르나우토비치를 비롯해 콘라드 라이머, 다비드 알라바, 마르셀 자비처, 미하엘 고리고리치 등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두꺼운 선수층과 촘촘한 조직력도 강점이다.
아르헨티나의 최대 무기는 메시다. 메시를 어떻게 컨트롤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안다. 장점인 압박과 세트피스로 아르헨티나를 계속 괴롭힌다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전적
두 팀이 국제 무대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르헨티나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5승으로 매우 좋다. 오스트리아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도 3승 2패로 나쁘지 않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아르헨티나가 5승, 오스트리아가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베팅 팁
현재 배당은 1X2(승무패) 기준 아르헨티나 1.47, 무승부 4.17, 오스트리아 7.00으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점치는 여론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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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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