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 vs 아스널
2위와 3위 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보통 시즌의 1/3이 남은 상황에서 더욱 격렬해진다. 하지만 이 SBOTOP 기자가 보기에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중 시티 그라운드에서의 격돌은 준우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기에 불과하다.
아스널은 다시 들러리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2위에 도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들이 6위 안에서 마친다면 엄청난 성과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프리미어리그 2025 하이라이트로 이어져 왔고 잃을 것이 없는 만큼 모든 압박은 원정 팀에게 가해질 것이다.
쟁점
시즌 초반 포레스트가 현재의 자리에 있을 것으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기에, 만약 순위가 지금보다 떨어진다 해도 이들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일요일에 뉴캐슬에 패하기는 했지만, 이들은 남은 시즌 동안 잘 버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북동부에서 4-1로 뒤쳐진 상황에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팀은 홈 팀을 안도하게 하고 원정 팀에게는 아쉬움을 남긴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계속 버텼는데, 몇 분만 더 있었더라면 7골짜리 경기가 어쩌면 8골짜리 경기가 되면서 1승점을 얻어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아스널에게는 지옥 같은 주말이었다. 이들의 우승 도전이 이번 시즌 부상으로 좌절되었음은 자명하며, 중요한 순간에 팀이 약해졌다. 먼저, 가을에 여러 핵심 선수들이 빠졌으며 더 최근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가 부족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아스널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하는 데에 실패하면서 다 좋지 않은 상황에 몰렸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남은 시즌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은 1월 12일이었고 팀은 이미 최고의 공격적 재능을 가진 부카요 사카를 잃은 상황에서 팀을 강화하기 위해 이적시장을 살펴볼 수 있는 약 3주의 시간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들은 주말에 우승 경쟁을 이어갈 수 있는 작은 희망을 엿보았는데, 홈에서 웨스트햄에 감작 패배를 당했고 완전히 기세를 잃었으며 머지사이드 팀이 일방적으로 독주하는 체제로 돌아갔다. 이제 이들이 수요일 밤에 최근 고전했던 경기장에서 치르는 경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우리는 아르테타 감독의 선수들이 가진 전신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포레스트가 4강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릴로가 계속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5경기를 치른 뒤 그는 1부리그에서 걷어내기 2위(152)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그가 받아야 할 찬사를 뒷받침한다. 그는 공격이 무력한 팀을 상대로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전적
아스널은 지난 시즌 포레스트에 리그 더블을 기록했는데, 두 경기 모두 2-1이었고 시티 그라운드에서의 승리는 제수스와 사카의 골로 확정되었다. 타이워 아워니이가 홈 팀의 만회골을 넣었다. 이전 시즌은 완전히 다르게 전개되었는데, 아워니이가 19분에 고을 넣으면서 포레스트가 1-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는 예상과는 달리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했을 뿐만 아니라 아스널의 우승 희망도 끝내버렸다.
이번 시즌 초 아스널은 홈에서 3-0으로 완승했는데, 사카, 토마스 파티, 십대 에단 은와네리가 골을 넣었다.
이 팀들은 최근 기억에 남는 FA 경기를 몇 번 치렀다. 포레스트 팬이라면 기억하는 바로 그것이다. 2018년 3라운드에서 포레스트는 시티 그라운드에서 잊을 수 없는 4-2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팀을 처음으로 탈락시켰다. 에릭 리차제이의 전반전 2골이 분위기를 가져왔으며 벤 브레레턴 디아즈와 키어런 도웰이 다른 골을 넣었으며, 페어 메르테자커와 대니 웰벡이 아스널의 만회골을 넣었다.
그리고 2022년 같은 무대에서 루이스 그라반이 7분을 남겨놓고 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으면서 홈 관중의 열광적인 환호를 촉발했다. 아스널은 지난 8년 동안 포레스트를 상대로 두 번의 중요한 리그컵 승리를 거두었다.
이들의 역대 첫 맞대결은 1904년 10월 디비전 원으로, 포레스트가 당시 이름인 울위치 아스널을 3-0으로 꺾었ㄷㅏ. 아이러니하게도 두 달 뒤에 다시 맞붙었을 때는 점수가 뒤집혔다.
전체적으로 아스널은 맞대결에서 55승, 포레스트는 29승을 거두었고 22번의 무승부가 나왔다.
베팅 팁
포레스트의 부상은 예측을 뒤집었으며,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이번에도 이들이 큰 성과를 내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승리는 3.54인 반면 아스널의 승리는 2.00이다. 아시안 핸디캡 배당은 두 팀 모두에게 매력적인데, 홈 팀의 +0.25는 2.19, 아스널 -0.75는 2.28이다. 아스널이 또 2-1로 승리한다면 8.40의 배당을 얻게 되며, 무승부는 3.14로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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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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