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아르네 감독의 리버풀은 체리를 잡으러 간다

본머스 vs 리버풀

멋진 오후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은가?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이 이번 주 본머스를 상대하기 위해 남쪽으로 향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그렇게 만만하지 않을 수 있다.

지난 4경기에서 10승점을 얻으면서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의 본머스는 7위로 올라섰고 4위 맨체스터 시티에 단 1승점 뒤쳐져 있다. 지난 주 본머스는 고공행진 중인 노팅엄 포레스트에 5-0 대승을 거두었고, 반면 리버풀은 입스위치 타운을 4-1로 꺾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수요일 밤 PSV 아인트호벤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었고, 꽤 많은 변화를 준 팀으로 3-2 패배를 당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은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6승점 차이로 앞서고 있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이들이 요근래 가졌던 것 중 가장 힘든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쟁점

본머스는 똑같이 나선다

본머스는 지난 몇 주 동안 엄청난 일련의 프리미어리그 2025 성적을 냈지만, 이들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무너트리는 방식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라올라 감독은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도 같은 주전 선수들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당고 와타라는 지난 주 성인팀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이 22세의 선수는 중앙 공격수 자리를 지키고, 이번 시즌 리그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저스틴 클라위버르트가 그의 바로 뒤에 자리한다. 데이비드 브룩스와 앙투안 세메뇨는 양 측면에서 뛸 것인데, 여기서는 지난 4경기 동안 16골이 나왔다.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인 루이스 시니스테라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고, 그는 팀에 합류해 필요한 경우 교체 출전해 좋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당고 와타라는 본머스에서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을 기록한 첫 아프리카 출신 선수다.= — 당고 와타라는 본머스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5-0으로 꺾을 때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헝가리 출신의 수비수 밀로스 케르케즈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본머스의 포백을 구성할 것인데, 골키퍼 케파 아리자발라가는 계속해서 첼시에서 임대되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리버풀은 모든 것이 변한다

본머스를 꺾는 데에 SBOTOP 배당은 1.66 을 보이는데, 리버풀은 여전히 순위 선두에서 격차를 유지하고 있고 아스널이 일요일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기에 이들이 아스널과의 격차를 벌리기에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우승을 리버풀이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는 와중에 슬롯 감독은 토요일 남해안에서의 경기를 시작으로 팀이 집요하게 경기를 가져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 감독은 아인트호벤 원정 경기에서 9명의 선수를 바꿨으며, 정규 선발 선수 중 하나인 코디 각포가 그의 고국에서 골을 넣었다. 그리고 그는 아마도 본머스 전에서 선발 출전할 것인데, 네덜란드 원정에서 리버풀의 주장을 맡았던 윙백 앤디 로버트슨도 마찬가지다.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같은 중요한 선수가 라이언 그라번베르흐와 함께 미드필더에 복귀한다. 반면 골키퍼 알리송, 그리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버질 판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등의 선수가 네 명의 수비진을 구축할 것이다.

그리고 공격에서는 루이스 디아즈와 리그 다득점 선두 모 살라가 각포와 함께 출전할 것이 확실하다. 이 셋은 엄청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이집트 출신의 골 머신 살라가 현재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그의 리그 시즌 19호 골은 입스위치에 4-1로 승리할 때 나왔는데, 그로 인해 살라는 아스널의 전설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176골이 되었으며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에는 한 골 뒤쳐져 있다. 살라가 이렇게 많은 골을 넣었다는 것과 이번 시즌 엘링 홀란 같은 선수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은 그가 선수 생활 대부분을 측면에서 뛰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32세의 나이인 그는 예전보다 약해지지 않았다. 살라는 최근 본머스와의 맞대결에서 운이 좋지는 않았는데, 최근 5경기에서 단 한 골에 그쳤으며, 그는 일요일에 이 상황을 바로잡으려 할 것이다.

전적

리버풀은 본머스가 1부리그에 합류한 이후 이 맞대결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는데, 마지막 19경기에서 16승을 기록했고 1무 2패가 있었다. 그리고 두 팀이 9월 안필드에서 맞붙었을 때는 루이스 디아즈가 두 골을 넣었고 다윈 누녜스의 멋진 회전슛이 전반전에 원정팀을 완전히 압도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력을 보면 본머스가 6전 4승 2무로 슬롯 감독의 포악한 리버풀보다 앞서고 있는데, 리버풀은 4승 1무 1패였다. 하지만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기록은 엄청났는데, 원정에서 8승 3무를 기록했다.

베팅 팁

승리는 3.92, 무승부는 3.71을 보이는 상황에서 본머스는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선택이며 리그 선두를 만날 때 자신감에 차 있을 것이다. 본머스는 포레스트를 만나기 전까지 큰 꿈을 꾸고 있었고 이들은 이제 파도의 정점에 있다. 만약 이들이 리그 선두를 상대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이라올라 감독의 팀은 7위 위로 올라설 수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의 득점이 모두 나올 것으로 본다. 그렇기에 대안 베팅으로 2-2를 제시하며 배당은 12.52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