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AS 모나코는 산 시로에서 성공적인 밤을 보내야 한다

인테르 밀란 vs AS 모나코

AS 모나코는 2024-25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직행하려 한다.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인데, 수요일 산 시로에서 이 대회 최고의 팀들 중 하나인 인테르 밀란을 상대하기 때문이다.

순위를 보면 아디 휘터 감독의 팀은 13승점으로 10위인데, 8위 바이엘 레버쿠젠, 9위 애스턴 빌라, 11위 페예노르트, 12위 릴, 13위 브레스트와 같은 승점이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셀틱과 같은 팀이 추격 중이다. 만약 이들이 인테르에 성공을 거둔다 해도 일부 챔피언스리그 2025 결과가 잘 나와야 이들이 16강에 직행할 수 있다.

인테르 밀란은 원정 팀보다 좋은 위치에 있는데, 16승점으로 4위에 올라 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팀은 16강 직행 가능성이 높더라도 안주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쟁점

좀머는 인테르 밀란의 역사를 쓰려 한다

인테르 밀란은 난공불락의 수비진 덕분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속해 있다. 이들은 첫 7경기에서 단 한 골만 허용했으며, 첫 5번의 홈 경기에서는 실점하지 않았다.

얀 좀머는 인테르 밀란의 강력한 챔피언스리그 수비 기록에 핵심 역할을 했다. — 인테르 밀란의 골키퍼 얀 좀머가 아탈란타와의 이탈리아 슈퍼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얀 좀머는 수비의 질서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스위스 출신의 골키퍼는 단일 시즌 안드레 오나나의 챔피언스리그 무실점 기록(2022-23 시즌 8경기)에 다가서고 있는데, 이미 첫 7경기에서 6번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인테르 밀란은 또한 201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첫 6번의 홈 경기에서 6번 무실점한 이후 같은 기록을 보유하는 첫 팀이 될 수 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AS 모나코 전에서 여러 선수를 출전시킬 수 없다. 하지만 이들에게 다행스럽게도 부상이 수비진을 어렵게 하지는 않는데, 프란세스코 아세르비가 유잃라게 눈에 띄는 결장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칸 칼하노글루와 호아킨 코레아는 종아리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공격의 짐을 떠맡을 수 있는 마르쿠스 튀랑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보유하고 있다.

인자기 감독은 어제 레체에 4-0으로 승리한 인테르 밀란의 경기에서 니콜로 바렐라와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휴식을 주었다. 인테르는 스테판 데 브리,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마테오 다르미안의 수비 3인방을 고정할 것이며, 뱅자맹 파바르와 얀 비섹이 교체 출전을 위해 대기할 것이다.

AS 모나코는 다시 한 번 종합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AS 모나코에서는 일부 핵심 선수들이 빠지기에 인테르 밀란 전에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 폴라린 발로건, 조지 일레니케나, 데니스 자카리아가 빠지며, 윌프리드 싱고는 렌 전에서 빠진 뒤 출전이 불투명하다. 미카 비어레스 역시 등록이 되지 않아 AS 모나코 소속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최고의 공격수가 없기 때문에 AS 모나코는 수비수들에게서 골을 기대해야 할 것이며, 리그에서는 어떤 팀도 이 팀의 수비 득점률(31%)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볼로냐 전 틸로 케러의 결승골과 애스턴 빌라 전 싱고의 결승골이 포함된다.

엘리제 벤 세기르, 브릴 엠볼로, 마그네스 아클리오체가 AS 모나코의 공격을 이끌 것이다. 이 셋은 이번 시즌 리그 12골 10도움을 합작했다.

수요일은 인테르 밀란과 AS 모나코가 모든 공식 경기에서 맞붙은 네 번째 경기가 된다. 이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맞붙은 것은 2022년 클럽 친선경기였는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테르 밀란은 유럽 대회 마지막 두 번의 홈 경기에서 AS 모나코를 꺾었는데, 1963-64 유러피언컵 16강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고 1996-97 UEFA컵 준결승에서는 3-1로 이겼다. 인테르는 또한 산 시로에서 치른 마지막 12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무패(10승 2무) 중인데, 이는 1963년 9월부터 2002년 9월까지 28경기 무패 행진을 한 것에 이어 최장 홈 무패 기록이다.

AS 모나코는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10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한 번 승리(4무 5패)했다. 유일한 승리는 지난 11월 볼로냐 전(1-0)이었다.

베팅 팁

챔피언스리그 2025 배당은 홈 팀에게 일방적으로 기울어 있다. 인테르 밀란의 승리는 1.62로 유력하며 AS 모나코는 4.62로 뒤쳐진다. 그리고 무승부는 3.75의 배당을 보인다.승리나 무승부로 인테르는 충분할 것이며,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팀은 오는 수요일 원정 팀보다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위의 추천 베팅 외에도 SBOTOP 베터들과 축구 팬들은 대안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총 2-3골은 2.04, 오버 2.50은 1.68, 오버 2.75는 1.88이다. 반면 가장 최근 맞대결과 같은 2-2의 점수는 16.00의 배당을 보이고 있다.